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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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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한국이란협회'양국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구
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한국이란협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란은 지정학적 요충지일 뿐만이 아니라 석유, 천연가스 등과 같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8천 만이 넘는 인구, 그리고 제조업 기반을 가진 요컨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가치가 높은 중동 지역의 거점국입니다.

이란이 갖고 있는 이와 같은 중요성은 일찍이 한국 기업에게도 인식되어, 에너지·건설 분야의 다수의 한국 대기업들이 70년대부터 이란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고, 3천여 개의 중견·중소기업들도 이란과의 교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은 문화적으로도 한국과의 교류 가능성이 큰 나라입니다. 한국 드라마와 K-팝의 인기는 이란에서도 선풍적이어서 한국에 대한 이란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양국의 오랜 우정의 역사를 바탕으로 親한국적인 정서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란에서 다수의 한국산 산업재와 소비재들이 각광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 제품이 가진 경쟁력뿐만이 아니라 이란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또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제정세로 인해 양국 관계는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對이란 경제제재로 인해 한국 기업들의 이란과의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며, 수출 대금 및 원유 대금 문제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과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이란협회'는 양국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구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경제, 문화·체육, 학술, 언론, 법률 등 다양하고도 포괄적인 분야에서 두 국가의 상호 이해와 교류 및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이란협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이란협회 이사장 천정배

사무총장 인사말

양국민 및 양국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경제, 문화,
예술, 체육, 학술 등 전분야에서
민간 협력을 도모하겠습니다.

국내 약 3천개의 기업들이 인구 8천5백만과 나아가 수억명 중앙아시아 경제권의 유일한 제조기지 역할을 하고있는 이란으로 설비, 원부자재, 기술등을 제공하여 왔고, 아울러 이란에서 생산되는 원유등 천연 에너지 자원은 한국 산업 발전의 초석이기도 하여, 양국은 상호간에 가장 중요하고 궁합이 잘 맞는 경제 파트너 국가입니다.

하지만, 2016년 핵합의 발효에 따라 경제적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그 효과를 발휘해가던 중에 2018년 갑작스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모든 거래가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현재 국내 은행들에 예치되어 있는 막대한 금액의 이란 자금활용과 관련한 입장차이로 양국간 관계가 예전같지 않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 신행정부의 출범등 이란과 관련한 국제 정세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점에서 어려워진 양국간의 관계 증진에 민간 차원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국이란협회”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일체의 정치적 활동과 사적인 이익추구등은 배제하며, 오로지 양국민 및 양국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경제, 문화, 예술, 체육, 학술 등 전분야에서 민간 협력을 도모하겠습니다.

한국이란협회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이란협회 사무총장 정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