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협회(KIC) 정영훈 사무총장은 3월 19일(금) 열린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가 주최한 '제11회 이란 문화제'에 축하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국이란협회는 주한 이란대사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후원하였다. 

이란의 새해인 '노루즈(Nowruz)'를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소속 교수진 및 학생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학과장 곽새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Saeed BADAMCHI SHABESTARI) 주한 이란대사와 한국이란협회 정영훈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노루즈 소개 및 이란 시 낭송 등이 이어졌다. 

정영훈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란의 상황은 매우 어려웠지만 올해는 다시금 좋아질 것이므로 페르시아어·이란학과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더불어 "이란력으로 새로운 한 세기가 시작되는 것과 함께, 페르시아어·이란학과도 새로운 백 년 동안 융성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축하의 뜻을 전달하였다. 

-행사명: 제11회 이란 문화제

-일시: 2021년 3월 19일(금) 11:00

-장소: (온라인 개최)

-주최 및 주관: 한국외대 페르시어·이란학과

-후원: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 한국이란협회